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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X박명수, 오랜만에 만난 '명카드라이브'..케미 폭발(종합)

제시카X박명수, 오랜만에 만난 '명카드라이브'..케미 폭발(종합)

발행 :

김미화 기자
박명수 제시카 /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 제시카 /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오랜만에 만난 제시카와 박명수가 '명카드라이브'의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제시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함께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명카드라이브'라는 팀으로 '냉면'을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출연 이후 오랜만에 만난 박명수와 제시카는 그때의 추억을 떠올렸다.


박명수는 제시카에게 "시상식에서 함께 '냉면'을 부르는데 혼자 예쁜척 했다"라며 놀렸다. 이에 제시카는 "저도 그때 신인이었기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명수 오빠 생각을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시카는 "'냉면'이라는 노래로 내 이름을 알렸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냉면'이 잘 돼 '온면'으로 같이 하자고 했는데 제시카가 연락이 안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다음에 같이 '우동'을 부르자며 마무리 지었다.


제시카는 최근 발표한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음원차트 1위 후 동생 크리스탈에게 전화가 왔다"라며 같이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제시카는 "(동생과) 같은 일을 하니까 서로 더 이해할 수 있다. 가족이라 무엇이든 이야기도 할 수 있다. 힘이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제시카는 자신이 하고 있는 패션 사업을 언급하며 "예상보다 반응이 좋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17일 첫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를 발매했다. 제시카는 음악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고 공연, 팬미팅 등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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