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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유지, 더이상 팝송NO?"..'걸스피릿'PD가 밝힌 규칙(인터뷰)

"베스티 유지, 더이상 팝송NO?"..'걸스피릿'PD가 밝힌 규칙(인터뷰)

발행 :

임주현 기자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스타뉴스, JTBC 제공(다원, 성연 사진)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스타뉴스, JTBC 제공(다원, 성연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 연출 마건영 PD가 '걸스피릿'만의 규칙을 공개했다.


마건영 PD는 5일 오전 스타뉴스에 "'걸스피릿'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며 "경연 중 팝송과 피처링은 한 번만 허용된다"라고 밝혔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스피카 보형, 피에스타 혜미, 레이디스코드 소정, 베스티 유지, 라붐 소연,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걸즈 성연이 출연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룰은 12인 출연자의 소속사에게도 전달됐다. 이에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으로 1위를 차지했던 유지는 더이상 경연에서 팝송을 부를 수 없다. 우주소녀 다원은 같은 팀 멤버 유연정의 피처링 무대를 끝으로 피처링이 허용되지 않는다. 다원은 '걸스피릿' 4회에서 유연정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팝송과 피처링이 1회만 가능하다는 규칙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지켜질 예정이다. 이는 '걸스피릿'의 상승세에 더욱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팝송 남발로 인한 피로감, 초호화 피처링으로 인한 형평성 논란을 피해가며 12인 보컬 멤버들의 목소리에 이름을 찾아주자는 취지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앞서 마건영 PD는 "보컬 멤버들의 목소리에 이름을 찾아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오마이걸 승희, 소나무 민재, 베스티 유지 등 매회 한 명씩 차근차근 이름을 알리고 있는 '걸스피릿'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걸스피릿'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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