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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첫방 '승부' 전략+실력의 보컬 대결 '꿀잼'

[★밤TView]첫방 '승부' 전략+실력의 보컬 대결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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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인턴기자
/사진=KBS 2TV '노래싸움-승부' 방송 화면 캡처


'노래싸움-승부'가 전략과 실력으로 벌이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라는 타이틀을 들고 시청자들에게 노래로 하는 치열한 대결을 보여줬다.


이날 노래싸움의 감독으로 이상민, 김수로, JK 김동욱, 양동근이 출연했다. 팀 선정결과 이상민은 배우자들 팀을 선택해 임형준, 황석정, 송재희를 선택했고 양동근은 박승건, 박경림, 박슬기 팀과 함께했다. JK 김동욱은 김태원, 김희원, 안윤상의 개그맨 팀, 김수로는 뮤지컬 배우로 꾸려진 김법래, 배다해, 원기준 팀과 함께했다.


배우자들 팀의 송재희는 자신이 성진우의 '포기하지 마'에 자신 있다고 밝혔다. 1라운드 곡 선정에서 마법같이 '포기하지마'가 대결 곡으로 선정됐고 송재희와 김태원의 대결이 시작됐다. 송재희는 긴 다리를 찢고 무릎을 꿇는 등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가져갔다. 송재희는 13명의 판정단 중 9명에게서 득표하며 승리했다.


이어서 송재희는 원기준과 대결했다. 송재희는 과거 한 드라마에서 원기준의 계략으로 자신이 죽었다며 꼭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기준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선택했고 송재희와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결국 여유로움을 무기로 한 원기준이 승리를 가져갔다. 송재희는 "또 죽었네요. 형한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대결로 JK 김동욱 팀의 안윤상과 원기준이 대결했다. 둘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인 '지금 이 순간'으로 대결했다. 안윤상은 무대의 시작부터 예상외의 성악 창법으로 선공했고 원기준은 특유의 감성으로 대응했다. 원기준은 끝까지 멋진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9 대 4의 득표로 2승을 가져갔다.


원기준의 2승에 대항할 다음 상대는 양동근 팀의 박슬기였다. 박슬기는 김현정의 '멍'을 선택했고 김수로를 이에 대항해 히든카드를 사용했다. 김수로를 도울 히든 카드는 가수 제아였다. 박슬기는 막강한 상대 제아에 맞서 신명 나는 춤사위로 어필했고 결국 7 대 6의 치열한 대결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서 박슬기는 황석정과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대결했다. 양동근은 히든카드를 사용했고 가수 소정이 등장했다. 소정은 허스키한 목소리를 살려 대결했지만 황석정에게 패배했다. 황석정은 이후 박경림의 선곡 방어에도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김희원과 황석정의 대결에서 두 감독 모두가 히든카드를 사용했고 이상민 팀의 가수 김현성과 JK 김동욱 팀의 가수 이기찬이 등판했다. 두 가수는 김건모의 '미안해요'로 맞붙었다. 이기찬은 감성 넘치는 보이스로 승리를 가져갔다.


김희원이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다음 주 박승건, 김법래, 배다해 등 실력자들이 남아 치열한 노래 대결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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