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엄마가뭐길래'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털어놓은 유산의 아픔

'엄마가뭐길래'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털어놓은 유산의 아픔

발행 :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시청자와 공유했다.


9일 방송된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이 유산된 아이와 당시의 고통스러웠던 감정을 언급했다.


이날 최민수와 함께 있던 강주은은 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유진이가 귀한 상황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주은은 "유산이 됐던 때야"라고 말을 이어갔고, 최민수는 "그때 마음이 아팠지, 유민이"라며 당시에 이름까지 지어놓고 기다린 아이의 존재를 공개했다.


또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그 때 딸일 확률이 있었는데, 아이를 잃게 됐잖아"라며 "그 때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어"라며 당시의 아팠던 마음을 솔직히 전했다.


이어 강주은은 "또 유산될 확률이 있으니 의사선생님이 아이를 갖지 말라고 했었다"며 "그 후에 유진이를 낳게 돼서 기적의 아이라고 생각한다"며 둘째 유진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밝혔다.


강주은은 이선미와 이혜원 앞에서 "16주 됐을 때 아이를 잃었고, 너무 충격이었다"며 "생명이 우리 몸에서 시작될 수도 있지만, 실패되는 경우도 있다는 생각을 처음 했었다"며 당시의 깨달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혜원과 이성미도 유산 경험을 털어놓으며, 아픔을 공유하기도 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