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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 '웃찾사-개그 청문회', 현실감 넘치는 풍자 '폭소'

[★밤TView] '웃찾사-개그 청문회', 현실감 넘치는 풍자 '폭소'

발행 :

김아영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맨들이 청문회를 풍자해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오후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관객의 선택 2위에 오른 코너는 '개그 청문회'였다.


남호연은 개그 위원으로 출연해 "요새 국민들이 웃음을 잃었다. 앞으로 책임지고 국민들을 빵빵 터뜨리겠다는 분만 손들라"고 했다. 이에 김영이 손을 들자 "당신은 인기 개그맨이 아니잖아!"라고 호통을 쳤다.


남호연은 안시우에게 "유독 여성들에게 어필하는 개그를 많이 하는데 보여달라"고 했다. 안시우는 "우리 엄마랑 너랑 물에 빠지면 우리 엄마를 구할 거야. 그리고 너랑 죽을 거야"라고 했다. 이에 옆에 앉아 있던 홍현희는 경악했다.


남호연은 "질문 드리겠다.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냐"고 했다. 안시우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둘은 옥신각신하다가 남호연의 마이크가 꺼지면서 발언이 중단됐다.


이어 남호연은 홍현희에게 "두꺼비 등 많은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맞느냐"고 질문했다. 홍현희는 "모르겠다"고 했고, 남호연은 "국민들이 보고 있는데 위증하고 있다. 캐릭터 더 많은 것으로 안다. 멍게, 똥얌꿍"이라며 호통쳤다.


남호연은 김성기에게 "홍현희가 계속 위증을 하니 경고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성기는 "홍현희 증인, 본인은 두꺼비, 멍게, 똥얌꿍"이라고 하다가 웃음을 터뜨렸다. 관객들도 이 장면에서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관객의 선택 1위에 오른 코너는 '콩닥콩닥 민기쌤'이었다. 홍윤화는 김민기에게 기침을 하며 "조퇴를 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러자 김민기는 이마에 손을 올리며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홍윤화는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홍윤화는 "1교시는 치킨 먹고요, 2교시는 치킨 먹고요"라며 웃었다. 김민기가 화난 듯한 모습을 보이자 홍윤화는 "선생님, 저 그게 아니고요..."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 때 교실에 치킨이 도착했다. 김민기가 시킨 것이었다. 홍윤화는 또 설렜다.


이에 윤효동이 "너 선생님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홍윤화는 "한 번만 더 헛소리해봐. 저 산 위에 흔들바위 보이나? 저 흔들바위 뽑아다가 너희 집에 던져버릴 것"이라고 해 관객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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