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과 기성용이 '가문의 영광! 연예계 금빛 족보' 1위에 올랐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공유와 강동원이 한 가족 사이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가문의 영광! 연예계 금빛 족보'를 주제로 연예계에서 함께 활동 중인 가족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이 스타패밀리 1위에 선정됐다. 한혜진의 첫째 언니인 한무영씨와 배우 김강우는 결혼한 사이. 김강우와 한혜진은 연예계 동료에서 형부와 처제 사이로 발전했다. 한혜진의 둘째 언니 역시 실력파 셰프 조재범과 결혼했고, 이에 한혜진 가족은 연예계, 스포츠계, 요식업계에 두루 걸친 완벽한 스타패밀리를 형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위는 배우 권율이다. 그의 이모는 바로 배우 최명길. 권율은 이 사실을 데뷔 후 6년 가까이 숨겨왔다. 권율은 어려서부터 최명길의 연기를 보며 배우를 꿈꿨고, 그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연기자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위는 공유와 강동원. 공유와 강동원의 할아버지는 고향 부산에서부터 서로 호형호제하던 친구사이로 서로의 자식을 결혼시켰고, 이에 공유와 강동원은 사돈지간으로 한 가족이 됐다.
4위는 배우 이장우다. 이장우는 지난해 4월 현역 입대해 군생활 중이다. 이장우의 사촌형은 바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 이장우가 연기자로 연예계에 데뷔한 것도 환희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도 함께 출연하며 우애를 다졌다.
연예계 대표 우월자매 트와이스 유정연과 배우 공승연(본명 유승연)은 5위로 선정됐다. 공승연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와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며 2016 라이징스타로 등극했다. 공승연의 친동생 유정연 역시 소속그룹 트와이스가 대세그룹으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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