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2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26일 첫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13일 방송 시청률이 전국 기준 12.0%, 수도권 기준 13.4%를 기록하며 2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
'미운 우리 새끼'는 또한 방송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수치인 2049 시청률도 지상파 금요예능 중 SBS '정글의 법칙'에 이어 2위(5.4%)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소주 기행을 떠나 한달 된 열혈팬 토니안의 어머니가 있는 평창을 방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손헌수를 초대해 20분 만에 2개의 음식을 가까스로 완성했다. 토니안의 집에는 일명 ‘핫젝갓알지’의 멤버인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이 방문해 문희준의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MC 한혜진이 마지막 인사를 해 모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6.9%를 찍으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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