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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슈돌' 대박이네 방콕여행기..웃음 만발

[★밤TView]'슈돌' 대박이네 방콕여행기..웃음 만발

발행 :

원소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처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 가족의 방콕 여행기가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설아, 수아, 대박이의 방콕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동국과 설아, 수아, 대박이는 방콕 최대의 불교사원인 왓포사원을 탐방했다. 설아, 수아, 대박이는 소원을 빌어보라는 아빠의 말에 불상에게 초콜릿을 달라는 소원을 빌어 지켜보는 이에게 미소를 짓게 했다. 한참 동안 탐방을 하던 중 대박이는 갑자기 아빠 곁에서 벗어나 정처 없이 걸어갔다. 사원 구석구석을 뒷짐을 진 편안한 표정으로 활보하는 대박이를 보며 이동국은 "대박이 너 옛날에 여기 산거 아니지"라고 물어 보았다. 그에 대박이는 "빠기 살았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동국은 테니스를 하던 도중 부상당한 딸 재아를 위해 마사지 배우기에 나섰다. 그 때 마사지사가 이동국의 근육을 풀어주기에 이동국이 아이들 앞에서 아픈 척을 했다. 아빠가 아파하는 모습을 본 대박이는 마사지사에게 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래도 마사지사가 멈추지 않자 대박이는 울먹이는 얼굴을 했다. 그런 대박이의 행동에 아빠인 이동국은 귀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또 눈물을 보이는 대박이에게 이동국은 "아빠 괜찮아"란 말로 안심시켰다.


코끼리를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자주 하는 대박이를 위해 이동국네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동물원을 찾았다. 따로 동물을 가두는 철창이 없이 자유롭게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아이들은 더욱 관심을 보였다. 특히 원숭이는 길거리를 자유롭게 이동해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아이들은 이동국과 함께 하마 먹이주기에 도전했다. 이동국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 임에도 두 번 연속 하마 입속으로 먹이를 골인 시키지 못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마지막에는 성공해 더 이상의 굴욕을 맛보지는 않았다.


이동국 가족의 태국여행 마지막 코스는 파타야 해변을 즐기는 것이었다. 파타야 해변에서 코코넛 주스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하던 설아, 수아, 대박이는 파리떼 공격에 시달렸다. 그중 대박이는 파리를 보면 특이한 돌고래 울음소리 같은 고음을 내 파리쫒기에 나서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승재는 아빠인 고지용과 함께 마트 나들이에 나섰다. 마트에 있는 수산물 코너에서 문어를 본 승재는 "우와 문어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문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승재를 위해 아빠 고지용은 문어를 한 마리 샀다. 승재는 문어를 보며 지나가는 행인에게 "이거 아기 문어지"라고 자연스럽게 말을 건넸다. 승재의 엄청난 친화력은 지나가는 이를 당황스럽게 하기도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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