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희열, 유시민 작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정재승이 케이블채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 출연한다.
12일 tvN에 따르면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은 '알쓸신잡'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은 물론, 분야를 막론한 끊임 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며 '잡학 박사'들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알쓸신잡'은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는다.
제작진은 "세상 온갖 화두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은 사석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지식에 대한 희열을 맛볼 수 있도록 잡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알쓸신잡'은 오는 5월 중 촬영을 시작한다. 오는 6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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