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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복면가왕' 지숙x헨리x정찬우x류태준..반전 무대

[★밤TView]'복면가왕' 지숙x헨리x정찬우x류태준..반전 무대

발행 :

한아름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가수 지숙, 헨리, 정찬우, 배우 류태준이 가창력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사막여우는 오아시스와의 대결에서 57대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재치있고 발랄했던 오아시스의 존재에 관한 관심이 모아졌다. 귀를 당기는 마력과 예능인의 냄새가 난다고 평가됐던 오아시스는 청량한 목소리로 무대를 이어갔다.


가면을 벗은 오아시스는 지숙이었다. 이날 지숙은 "김구라씨 만큼은 내 목소리를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노래하는 것을 몰라서 목소리를 몰랐다"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지숙에게 "웬만한 개그우먼보다 더 웃기다"며 예능감을 칭찬했다.


김현철은 "성대의 변화가 상당히 자유스럽다"며 지숙의 가창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지숙은 "앞으로 노래도 일도 열심히 하는 지숙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 화이트 잭슨과 블랙 잭슨의 대결이 이어졌다. 화이트 잭슨은 가수 헨리로 밝혀졌다. 헨리는 "너무 빨리 밝혀져서 최대한 말을 하지 않으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헨리는 음악을 장난으로 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게 될까 걱정하는 모습으로 음악에 관한 애정을 전했다.


쇼핑왕과 의자왕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쇼핑왕이 의자왕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홍서범, 박학기라는 추측을 받고 받았던 의자왕은 정찬우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찬우의 등장에 모두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찬우는 "잊지 못할 무대였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1라운드 마지막 대결로 갈매기와 마린보이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린보이는 갈매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굵은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한 갈매기의 존재는 류태준이었다. 류태준은 반전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태준은 1997년 음반을 낸 경험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태준은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반듯한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 웃음을 주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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