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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송민호, 업그레이드된 '송모지리' 매력

'신서유기4' 송민호, 업그레이드된 '송모지리' 매력

발행 :

한아름 기자
/사진=tvN '신서유기4'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신서유기4'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4'에서 위너 멤버 송민호의 매력이 이전 시즌보다 더 업그레이드됐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신서유기4'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3%, 최고 4.2%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더 업그레이드 된 송민호의 매력이 발산됐다. 지난 시즌에서 송민호는 탈모 고백부터 순수한 뇌로 '송모지리'라는 별명을 얻어낸 바 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송민호는 "이번에는 되게 똑똑했다"며 멤버들이 가장 똑똑하지 않은 멤버로 지목한 것에 관해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으로 첫 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일 벗은 '신서유기4'에서는 여전한 송민호의 허당 매력이 안방극장을 가득 메웠다. 송민호는 베트남 떠나기 전 술자리에서 강호동에게 탁구 게임을 제안했다. 송민호는 "저 탁구 고수 됐어요"라고 단언했고, 은지원은 "함부로 이야기했다가 삭발당했어"라며 송민호를 말렸다. 송민호는 은지원에게 "형은 이길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결국 강호동은 송민호는 삭발을 건 무모한 대결을 이어갔다.


대결에 앞서 나영석 PD는 YG 양현석 회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양현석은 "내 생각에는 민호 머리가 삭발일 때가 제일 예뻤던 것 같아"라며 포기하는 듯한 태도로 큰 웃음을 안겼다. 양현석은 "1cm만 남기고 해줘"라고 부탁하는 모습도 보였다.


송민호는 탁구 게임 시작부터 "패널티를 달라"며 허당 매력을 발산하더니, 1점도 내지 못하며 일방적으로 강호동에게 당했다. 강호동은 "살면서 후회 같은 거 안하는데 어제 탁구장에서 연습한 거 후회해"라며 송민호의 실력에 실망감을 내비쳤다.


송민호는 공격할 기회가 없으면서도 계속해서 스매싱 연습을 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은 "위너 팬들에게 혼나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하면서도 "직접 와서 혼내는 것도 아닌데요 뭐"라는 이수근의 말에 힘입어 1점도 내주지 않고 탁구게임에서 이겼다.


결국 송민호는 삭발을 감행하게 됐다. 송민호는 뒷머리는 남겨달라고 애원하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송민호는 첫 회부터 무한 매력을 쏟아내며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신서유기4'는 한층 더 막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작진은 더 독하게 멤버들을 제압했고, 멤버들 역시 한층 더 능글맞은 모습으로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전 시즌에 이어 재호흡을 맞추게 된 멤버들은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끊임없이 수다를 늘어놓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은지원, 규현, 이수근, 강호동, 안재현, 송민호는 6인 6색의 매력으로 한층 더 풍성한 웃음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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