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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비긴어게인' 윤도현의 버스킹..스위스가 '들썩'

[★밤TView]'비긴어게인' 윤도현의 버스킹..스위스가 '들썩'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JTBC '비긴어게인'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비긴어게인' 방송 화면 캡처


'비긴 어게인'에서 윤도현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버스킹을 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스위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비긴 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도현은 페스티벌을 앞두고 버스킹하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아침 일찍 일어난 비긴 어스는 각자의 준비를 마치고 남자 셋은 열차를 타기 위해 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세 사람은 산악 열차를 타자마자 펼쳐지는 황홀한 풍경에 놀랐다. 열차는 산을 타고 끝없이 위로 올라갔고 윤도현은 "지금 기분이 날아가는 것 같아, 열차가 위로 올라가서"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20분 후 산 중턱에 위치한 꼬(CAUX) 기차역에 도착했고 마을을 둘러봤다. 윤도현은 홀로 교회에 들어가 기도를 하고 유희열은 노홍철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유희열은 산 중턱 마을에서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며 노래실력을 뽐냈다.


같은 시각 이소라는 홀로 교회를 찾아 엘리엇 스미스의 노래를 부르며 젊은 뮤지션의 짧았던 삶에 대해 추모했다. 이소라는 젊은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엘리엇 스미스의 노래를 너무나 좋아했다며 그의 노래 'Between The Bars'를 불렀다.


휴식시간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비긴 어스는 다시 연습을 시작했다.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연습이 한창 진행되던 중 특별한 손님으로 YB의 기타리스트 허준과 드러머 이상민이 합류했다. 멤버들은 한층 보강된 멜로디에 기뻐하며 연습에 최선을 다했다.


노홍철은 지금과는 다른 편한 마음으로 재즈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노홍철은 재즈페스티벌 특파원이 되어 음악이 있는 곳의 아름다움을 비긴 어스 멤버들에게 전했다. 공연을 준비하던 비긴 어스 팀은 공연장의 멋진 모습에 더욱 많은 기대를 했다.


재즈페스티벌을 앞두고 윤도현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버스킹을 하러 떠났다. 윤도현은 기타리스트 허준과 함께 '타잔'을 부르며 무대를 시작했고 비긴 어스는 편한 마음으로 버스킹을 들었다. 하지만 윤도현은 음향상태가 좋지 않다는 심각한 문제와 맞닥뜨렸다. 하지만 윤도현은 꿋꿋하게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며 비긴 어스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이후 관객들은 윤도현의 무대에 호응했다. 한 관객은 하모니카를 들고 윤도현과 함께 무대를 만들기를 원했고 춤을 추고 춤을 추며 무대에서 춤을 추는 관객들도 있었다. 무대를 더욱 열기를 띄었고 이소라는 "네가 본 것중에 제일 멋있었어"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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