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높동의 유리와 마동의 유승옥이 서로의 사회를 바꿨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주민 교환이 이뤄졌다.
앞서 줄리엔 강, 박현석, 장동민은 유리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회길 역시 "유리가 가야한다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 이에 리더가 된 줄리엔 강이 유리를 마동으로 보냈다.
유리는 "가기 싫지만 가게 된다면 가야죠. 동민이 형한테 약속했어요. 파이널까지 가겠다고"라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마동에서는 이미 높동으로 가기로 결정됐던 유승옥이 짐을 쌌다. 유승옥은 아침 일찍 일어나 팀원들을 위해 설거지를 하고 숙소를 청소했다. 홀로 그렇게 마음 정리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별의 시간이 오자 유승옥은 눈물을 쏟으며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높동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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