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밤TView]'믹스나인' JYP 신류진, 양현석X승리 '취향저격'

[★밤TView]'믹스나인' JYP 신류진, 양현석X승리 '취향저격'

발행 :

이현경 인턴기자
/사진='믹스나인' 방소화면 캡처
/사진='믹스나인' 방소화면 캡처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류진 연습생이 데뷔조 버스에 올라탔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JYP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연습생들을 평가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한 양현석은 연습생들에게 "JYP의 이름을 걸고 나왔는데 밀리면 안되지 않겠냐"며 부담을 줬다.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인 연습생은 박선민이었다. 양현석은 박선민을 향해 "본인 무대를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고, 박선민은 "부족했다"고 답했다. 이에 "2년 7개월이나 연습했으면 미숙하다고 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 아쉽다"며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이어 "춤을 출 줄 아는데 선이 돋보이지 않는 건 자기관리가 안 된 것이다"며 덧붙였다.


양현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습생은 신류진 연습생이었다. 그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티저에 출연해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신류진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왜 믹스나인에 에이스로 내보냈는지 알겠다. 춤 출 땐 완전 다른 사람이 된다"며 극찬했다. 이어 "역시 대형기획사는 다르다.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다"며 JYP에 대한 평가를 했다. 승리 또한 "순한 양 같은 친구가 음악이 나오니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더라"며 호평했다. 신류진은 데뷔조 버스에 올라탔다.


반대로 YG 연습생들을 평가하기 위해 박진영이 YG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연습생들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가사가 너무 별게 없다. 말장난이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연습생 최현석의 개인 무대를 본 박진영은 최현석에게 "박자 감각은 타고났다. 춤을 출 때나 랩을 할 때나 박자를 가지고 논다"며 호평했다. 이어 "춤을 정말 잘 춘다"며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YG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최현석이 데뷔조 버스에 올라탔고 김준규와 이병곤도 연습생 버스에 올라탔다.


워너원의 박지훈을 배출한 기획사인 마루기획도 방문했다. 이곳에선 이미 데뷔했던 걸그룹 보너스 베이비를 만날 수 있었다. 이들 중 정하윤 연습생은 섹시댄스로 양현석의 마음을 사로잡아 1등으로 데뷔조 버스에 타게 되었다. 이어 최문희, 김채현 연습생도 데뷔조 버스에 합류했다. 이때 최문희는 "한 명에게 더 기회를 달라"고 용기를 냈고 이에 양현석은 "'보너스 베이비'이니 한 명 더 태워 가겠다"며 김다윤을 합격시켰다. 이외에도 마루기획에선 조영호 군이 데뷔조 버스에 올라탔다.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을 알린 한혜리 연습생도 만날 수 있었다. 한혜리의 무대를 본 승리는 "본인 노래가 괜찮은 노래라 생각하냐"며 질문했고 이에 한혜리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승리는 "원래 성격이 긍정적이냐"며 되물었고 한혜리는 "긍정적인 편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승리는 "긍정적인게 본인에게 괜찮은 게 아닌 것 같다. 본인이 참새가 아니잖아요"라며 혹평했다.


밀리언마켓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블락비 지코의 형 우태운도 '믹스나인'에 참가했다. 우태운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구강구조를 잘 가지고 태어난 집안같다"며 "랩을 위한 구강구조와 목청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칭찬했다. 이어 "쇼미더머니 때보다 또 늘었다"며 극찬했다. 우태운은 양현석에게 "랩을 잘해서 데려간다"는 말을 들으며 데뷔조 버스에 탑승할 수 있게 됐다.


블락비 지코가 소속된 KQ 엔터테인먼트, 제시카가 소속되어 있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도 방문했다. 이외에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YNB 엔터테인먼트 등을 방문해 연습생들을 평가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