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크 해밀이 '스타워즈'에 다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기욤이 '스타워즈'의 마크 해밀과 아담 드라이버를 인터뷰했다.
마크 해밀은 '스타워즈'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루크 스카이 워커를 연기한 것에 대해 "루크가 기존의 등장인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친숙하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크 해밀은 "'스타워즈'에서 다시 연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캐리와 해리슨과 다시 함께 하는 줄 알았지만 둘 중 누구와도 함께 작업하지 못했다. 그래도 함께 점심도 먹고 다시 만나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악역 카일로 렌의 역할을 맡은 아담 드라이버는 "카일로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떤 점이 악역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냐는 기욤의 질문에 아담 드라이버는 "그의 늠름한 멋진 외모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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