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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백년손님' 이봉주, 장인과 함께한 성화봉송 '감동'

[★밤TView]'백년손님' 이봉주, 장인과 함께한 성화봉송 '감동'

발행 :

김현수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해설가 이봉주가 성화봉송 주자로 뛰면서 장인과 함께 감동적인 추억을 쌓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 이봉주가 성화봉송주자로 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주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14년 만에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됐다. 이에 이봉주는 장인어른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성화봉송 주자로 발탁됐다고 들었을 때 아버님 생각이 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봉주는 장인어른과 함께 성화봉송 주자로의 연습을 하기 위해 페트병을 성화로 만들어 직접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성화봉송 주자로 연습을 시작했다. 이봉주는 장인어른에게 '항상 웃어야 한다', '천천히 뛰어야 한다' 등 성화봉송 주자로서의 주의사항을 알려줬다.


결국, 장인과 같이 뛰지 못하게 된 이봉주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봉주는 장인과 함께 성화봉송 현장으로 이동했고 성화봉송 교육 후 이봉주는 성화봉송 주자로 양준환 학생과 함께 뛰기 시작했다. 그때 장인도 함께 뛰기 시작했다.


이봉주는 뛰면서 계속된 질문 공세에 정신없이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지점에서 장인을 발견해 서로 엄지를 치켜들며 서로의 사인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한편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은 장모와의 어색함을 깨기 위해 과일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커닝 페이퍼까지 준비를 했다. 또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는 장모의 요청에 황태경은 영어를 잘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장모는 기대하며 영어 숙제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문법보다 회화에 강한 황태경은 당황해 했고 물 한잔을 달라고 하고 누가 온 것 같다, 물컵을 엎지르는 등의 어색한 연기를 펼쳤다. 결국 커닝을 하는 것을 들킨 황태경은 장모에게 "제가 틀릴 수도 있어서 정확한 것을 알려 드려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황태경은 장모에게 실전 영어 훈련을 하기 위해서 함께 이태원으로 이동했다. 황태경은 장모와 함께 외국인 직원들만 근무하는 음식점으로 방문했다. 황태경은 장모에게 직접 주문할 것을 요청했다. 황태경은 못 한다는 장모에게 시범을 보여줬다. 그리고 "자신 있게, 크게"라며 응원했다.


한, 장모를 위해 고 서방은 마라도에서 구할 수 없는 고구마를 사왔다. 박 여사는 잠시 해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잠시 외출을 했다. 그때 박 서방과 고 서방은 고구마를 삶기 위해 양은 냄비에 구멍을 뚫었다. 그리고 이들은 성공적으로 군고구마 삶기에 성공했다.


이내 장모가 들어왔고 군고구마를 삶은 냄비가 카리스마 넘치는 고모의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장모는 박 서방을 나무랐고 박 서방과 고 서방은 고모댁에게 찾아가 군고구마가 든 냄비를 건네주고 도망갔다.


이튿날 최강 한파에도 박 여사와 고 서방, 박 서방은 바다를 찾아 물질을 시작했다. 이내 하루의 할당량을 채운 후 집에 돌아온 일행은 소라와 전복을 이용해 소라게우젓을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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