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설 특집 예능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6%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아육대'는 5.7%, 6.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육상, 볼링, 리듬체조, 양궁 등 경기가 공개됐으며 리듬체조 경기에서는 구구단 샐리, 드림캐쳐 지유, 라붐 해인, 에이프릴 레이첼, 씨엘씨 장승연, 우주소녀 성소가 대결을 펼쳐 레이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볼링 경기에서는 엑소+트랙스 팀과 아스트로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트와이스, 구구단, 오마이걸, 여자친구가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여파 등으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이 이어진 가운데 저녁 시간대 유일하게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투게더'는 5.5%,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설 특집으로 꾸며져 김용만, 박수홍의 중학생 시절 친구 찾기 미션이 진행됐다. '해피투게더'는 직전 주 방송분이 기록한 6.2%, 5.9%보다는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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