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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2' 김숙의 과거? 최다 스튜핏 받은 나르샤(종합)

'영수증2' 김숙의 과거? 최다 스튜핏 받은 나르샤(종합)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2'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2'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영수증을 분석하는 김생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공감요정으로 출연한 이수지는 유행어를 선보여 김생민에게 3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았다. 본격적으로 이수지의 영수증을 분석하기 시작했고, 김생민은 지나치게 많은 식비 지출을 지적했다. 여기에 과거 실수로 인해 신용도가 떨어져 제2 금융권을 이용해 전세 대출을 받았고, 금리도 모른다고 밝혀 모두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결국 김생민은 나중에 다시 만나야 한다면서 먼저 전세 대출을 모두 갚으라고 조언했다.


이어 일반인들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코너가 왔다. 이날의 의뢰인은 사회 초년생이다. 적금만 3개를 이용할 정도로 알뜰살뜰한 의뢰인이지만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750만원을 날렸다. 그러나 주인공은 3일 만에 털어놓고 적금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소비요정'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김생민은 "어릴 때 고통을 겪은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하루에 2만원 씩 쓰면 빠르게 돈을 모을 수 있다"고 맞춤 솔루션을 밝혔다.


다음으로 '출장 영수증' 코너가 시작됐다. 이날의 감식 현장은 한남동.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독특한 아이템들이 집안을 꾸미고 있어 김생민과 김숙, 송은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의 주인공은 나르샤였다.


나르샤는 계획은 많지만 적금 통장 하나 없을 정도로 아무런 재태크를 하지 않아 무려 여러 개의 스튜핏을 받았다. 스튜핏을 받은 그는 "결혼도 하고 나이가 차니 어떤 캐릭터를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의뢰인 나르샤의 절실함을 해결하기 위해 영수증 분석에 돌입했다. 나르샤는 수기로 가게부를 작성하고, 관리비도 관리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배보다 배꼽이 큰 소비형태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나르샤의 남편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김생민은 "조금 더 부지런하게 노크를 하자"며 열심히 활동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일반인이 제출한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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