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밖의 Q'에서 세븐틴 승관, 워너원 재환이 예능돌의 활약을 보여줬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는 워너원 재환, 모모랜드 주이, 장미여관 육중완, 홍석천,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퀴즈들은 형식 변화를 맞았다. 시청자가 출제한 음악 퀴즈 대결에서 유세윤, 주이 팀이 한우 선물세트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오빠', '머니'를 부른 주인공인 왁스는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왁스와 절친한 홍석천은 이 기회에 공개 구혼을 해 눈길을 모았다.
유튜브 스타 뚜아, 뚜지가 들리는 대로 부르는 것을 듣고 음악의 제목을 맞히는 코너가 이어졌다. 육중완과 안영미는 뚜아, 뚜지의 '곰돌이 잡아라'라는 말에서 '꿍따리 샤바라'라는 정답을 알아냈다.
이어 칵스가 등장했다. 여러 노래를 한 노래처럼 만들어내는 칵스의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는 형식으로 바뀐 가운데 이들은 7번째 시도한 끝에 성공했다. 이에 '뜻밖의 Q'는 시청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데뷔 첫 고정 예능을 꿰찬 승관과 첫 단독 예능에 나선 김재환은 이색 성대모사 대결로 웃음을 자아냈다. 승관은 적우, 김재환은 지드래곤 등의 모창에 나섰는데 서툴지만 열정적인 두 사람의 대결은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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