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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다은♥임성빈, '우블리' 신드롬 어게인?

'동상이몽2' 신다은♥임성빈, '우블리' 신드롬 어게인?

발행 :

임주현 기자
신다은(왼쪽)과 임성빈 부부/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왼쪽)과 임성빈 부부/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신다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부부가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다. '우블리' 못지않은 신드롬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스타 부부의 일상에서 이들의 '동상이몽'을 확인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방송 초반 우효광, 추자현 부부가 출연하며 '우블리' 신드롬을 일으켰던 '동상이몽2'는 이번에 신다은 임성빈 부부의 합류를 결정지었다.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합류 소식이 알려지자 여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16년 5월 임성빈과 결혼한 신다은은 지난해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페셜 MC로 맺은 인연이 본격 출연으로 이어진 셈이다.


두 사람이 보여줄 결혼 생활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갈 예정이다. 예고 영상에서 임성빈과 신다은은 각각 "화나면 무서워요. 진짜 무서워요", "조져놔요. 미세먼지 만들어버려"이라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캐릭터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김동욱 PD는 스타뉴스에 "이때까지 중년 부부 중심으로 보여드렸다면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이제 2년차 부부다"라며 "젊은 분들의 트렌드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동상이몽2'는 투입되는 부부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프로그램 대표 커플이었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젊은 피를 수혈하는 '동상이몽2'가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신다은과 임성빈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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