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이 비가 온 날 실제로 홍수가 난 꿈을 꿨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N '숲 속의 작은 집'에서는 배우 박신혜와 소지섭이 살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의 집에는 정전이 됐다. 소지섭은 처음에는 발전기를 돌리다 효율이 없자 초를 켰다. 결국 그는 밤 10시도 되기 전에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잘 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소지섭은 "꿈에 홍수가 와서요. 다 떠내려갔는데 제가 나가려고 문을 열었더니 이미 물이 여기까지 찼더라고요. 저걸 어떻게 헤쳐나가지 고민하다 깬 것 같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소지섭은 비가 와 밖에 나갈 수 없었고, 뇌를 활발하게 하는 명상수련을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