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최고의 1분에 올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수도권 기준으로 가구 시청률 8.5%, 최고 9.4%(이하 수도권 기준)로, 2부 기준 지난 주 대비 1.2% 상승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5.1%), tvN '스트리트푸드파이터' (1.6%), MBC 스페셜(2.3%) 등 보다 높다. 뿐만 아니라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겟 시청률도 4.1%로 월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프로그램의 인기를 나타냈다.
이날 '동상이몽2'의 최고의 1분은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차지했다. 동료들과 회의 중이던 임성빈은 "간식 싸왔어요"라며 도시락을 들고 나타난 신다은의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임성빈은 "감사합니다"며 신다은에게 다가가 아내를 살포시 안아줬고, "진짜 만든거야? 대단하다"며 신다은의 정성에 감탄했다. 신다은의 깜짝 등장에 이은 이들의 포옹 장면은 분당 시청률 9.4%로 이날 최고의 1분이었다.
이밖에 이번 '동상이몽2'에선 스페셜 MC로 배우 류승수가 출연한 가운데 자전거 라이딩에 나선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이야기, 시댁에 놀러간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도 공개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