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40대지만 꾸준한 몸매 관리로 여전히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털어놓으면서 그의 몸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경화는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에 출연해 몸매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아직도 밖에서 헌팅을 당한다고 그러던데 그럴 몸매다"라며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러 가면 그렇게 (말을 건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화는 "헬스장에 가면 (남성들이) 처음에는 다른 걸 물어본다. 내가 직업 때문에 함부로 못 하는데 그런데 그 다음에는 전화번호를 물어본다. 그때부터 경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떨 때는 아이들 옷을 쇼핑하고 있는데 '잠깐만요'라며 뛰어오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김경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팔로어와 소통하고 있다. 특히 그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만든 몸매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끔 운동 영상도 올리며 자기 관리 방법을 공유한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출신으로 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나들이' '와우 동물천하' 등을 진행했다. 이후 2015년 9월 장기 파업 끝에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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