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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ng] 김기수, 봉와직염 입원→악플→분노

[★NEWsing] 김기수, 봉와직염 입원→악플→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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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수/사진=스타뉴스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입원한 가운데 뜻하지 않은 외모 평가 악플(악성댓글)로 분노까지 표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김기수는 지난 28일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생일날 이게모람. 아침부터 혼자 입원수속하고. 기어다니 듯이 거리를 다녔더니 지나가는 분들이 도와주시고 고마웠어요. 너무아파서 고맙단 말씀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이제 정신좀 드네요"라고 했다.


이어 29일에는 "많이 좋아졌어요.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데요.(보통은 4000에서 5000 )"라며 "무좀 없어요. 왜 걸렸는지 나중에 유튜브 실시간에서 말씀드릴게요. 혼자 기어서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여요. 5일간은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데요. 나 수염 안 깎았어요. 나두 수염 이러고 자란다요. 그래도 여기서 마무리 영상작업 하고 끝내고 유튜브 올리니 속이 시원하네요. 여러분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봉와직염으로 입원했음을 알렸다. 또한 회복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기수가 봉와직염에 걸려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팬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까운 마음과 걱정,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30일 김기수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중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은 네티즌 A가 김기수의 외모를 두고 평가하는 글이 캡처되어 있었다. 해당 글에는 "얼굴 리모델링"이라고 시작,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 반영구(불법시술)'이라는 표현이 담겼다. 이와 함께 "화장의 기술인 줄 알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실망스럽다"고 쓰여 있다.


김기수는 "이거 올려 드릴게요"라면서 "디엠도 보내셨죠? 저렇게 인스타에 올리면 명예훼손과 협박죄 그리고 올린 시간에 따라 처벌도 가중되는 거 아시나요? 사이버 수사하시는 분들이 모라고 하실까요? 저는 팬이라고 하면서 제 지적, 재산 다 갉아먹고 고소까지 해서 팬 덕분에 경찰 조사몇번 받아본 사람으로써 갈때마다 수사담당분들이 거꾸로 기수씨가 고소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그래도 참아왔는데 고소가 누구네 과자이름 아닙니다. 대한민국헌법 남용하지마세요"라고 했다.


이는 봉와직염에 걸려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는 또 다른 네티즌이 남긴 글에 '고소'라고 표현한 네티즌 A에게 쓴소리를 한 것.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네티즌이 '반성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리그램해 놓기도 했다.


봉와직염으로 입원, 팬들의 걱정에 밝은 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공개했던 김기수. 악플에 분노로 이어지는 상황에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네티즌들이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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