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신화가 데뷔 초반 찍었던 상의 탈의 누드집을 다시 보며 부끄러워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 2일'에서는 신화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박 2일' 팀은 신화의 20주년을 축하하는 갤러리를 열었다.
갤러리에는 데뷔 초 악동 신화부터 귀요미 신화까지 20년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걸려있었다. 신화는 "이런 걸 찾아낼 줄이야"라며 크게 웃었다.
특히 이들은 2001년 당시 아이돌 최초로 세미 누드집을 발간한 사진을 다시 보며 박장대소했다. 사진 속 이들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풋풋했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신혜성의 솔로앨범 뮤직비디오 오열 장면을 보며 멤버들은 모두 신 나게 웃었다. 이에 신혜성은 부끄러워했다.
신화는 모처럼 옛 추억을 보며 크게 웃었다. 이들은 "20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추억이 여기 다 있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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