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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과 과격함 속에 꽃핀 ♥

[★밤TV]'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과 과격함 속에 꽃핀 ♥

발행 :

이슈팀 강민경 기자
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는 과격함 속에서도 사랑이 꽃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UFC를 시청한 뒤 격투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과 신영수는 과한 리액션을 보이며 UFC를 시청했다. 한고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라이드 시절부터 좋아했다. 크로캅 경기를 보면서 매료가 됐다. 그래서 추성훈 씨가 메달 따는 거도 봤다. 또 효도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UFC 시청 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다 거실에 모기가 등판했고, 한고은이 모기 잡기에 실패했다. 이에 신영수는 한고은을 향해 "날 때려야 했어"라고 말했고, 한고은은 남편을 향해 엘보우를 날리는 척 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한고은이 신영수를 향해 격투기 기술을 시전했다.


신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너무 놀랐다. 와이프한테 세게 기술을 걸었는데 (와이프가 아픔을) 참았다. '그만해'라고 말하기 전에 힘이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갈비뼈가 너무 아팠다. 웃지도 못하고. 나중에 보니까 금이 좀 갔더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한고은은 "3개월 (아팠다). 다시는 그러지 말자고 했다. 그런데 왜 저희는 나이 40 넘어서 이렇게 노는지 잘 모르겠다. 저희는 그래요"라고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희 철 없죠?"라며 "재밌어서 장난을 치다가 어? 하다가 잠깐만했는데 갈비뼈에 금이 갔다. 그래서 한 6개월 동안 고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남편이 위축돼 있는 이유가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고은은 옷을 갈아 입고 남편과 UFC 버금가는 격투기를 선보였다. 한고은은 "여보 나를 모르는구나? 나 액션배우였어 한때"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 신영수는 바로 발차기를 시전했지만 한고은에 KO패를 당했다. 그는 그새 참지 못하고 다시 한고은을 도발했고, 의도치 않게 한고은을 가격했다. 결국 신영수는 "잘못했습니다. 선배님"이라고 말하며 격투를 끝냈다.


'동상이몽2'에서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달달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도 과격한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달달한 모습이어도 사랑이 넘쳤고, 과격해도 사랑이 넘쳐흘렀다. 앞으로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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