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왕중왕전 13인, 강타부터 바다까지..전쟁 시작[★밤TView]

'히든싱어5-왕중왕전' 13인 전쟁이 시작된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에서는 왕중왕전 가수 13인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전현무와 안방마님 송은이 외에도 원조가수로 출연한 바 있는 김경호, 신지, 휘성이 출연해 함께 왕중왕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창능력자와 원조가수의 모습을 비롯해 시즌5 레전드 무대를 돌아 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번째 주자 강타의 모창 능력자 김민창 씨 부터, 박미경 모창자 이효진까지 총 13명의 왕중왕전 진출자가 소개 됐다. 총 12명의 원조가수가 출연했지만, 왕중왕전 진출자가 13명인 것은 린 편에 출연했던 성별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진출했기 때문이다.

약 3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5'는 전인권과 양희은까지, 국보급 가수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바다 편은 놀라운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이 가장 많은 오답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왕중왕전 전쟁의 서막 녹화에는 MC를 비롯한 송은이, 김경호, 신지, 휘성 모두 틀리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 번 봤음에도 불구, 계속해서 틀리며 '모창 실력자'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는 '책받침 강타' 김민창, '30초 전인권' 한가람,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 '남자 린' 최우성, '초밥집 린' 안민희,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 '우유배달 홍진영' 유지나, '15kg 감량 에일리' 강고은, '선착순 바다' 최소현,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 '지하연습실 자이언티' 박준영,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까지 총 13명의 모창신들이 출전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