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종민, 유재석을 넘어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18년 10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에서 박나래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월 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뤄졌으며,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954만3365개를 분석했다.
이번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1위에 오른 박나래는 브랜드 참여지수 52만1716, 미디어지수 27만9576, 소통지수 38만8080, 커뮤니티지수 79만6178개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만555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9만5324보다 4.7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박나래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남다르다, 자유분방, 웃기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나 혼자 산다', '성형', '가족'이 높게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번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지수에서는 1위 박나래에 이어 김종민, 유재석, 이영자, 김종국, 이상민, 전현무, 강호동, 이수근, 박명수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위는 김종민, 3위는 유재석으로 분석됐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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