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Q' 라붐 솔빈, 아재개그 MVP 선정 [★밤TView]

걸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뜻밖의 Q'에서 MVP로 선정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에는 박성광, 딘딘, 라붐의 솔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솔빈은 등장부터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이 솔빈에게 "방송 모니터한 적 있냐"고 묻자 솔빈은 "방금 하고왔다"고 말해 '뜻밖의 Q' 멤버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또한 솔빈은 뜬금없이 '뜻밖의 Q'를 응원하며 치어리더 송을 불렀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 무시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솔빈은 처음에는 '뜻밖의 Q' 규칙을 제대로 몰라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개가수'하면 떠오르는 가수는?"이라는 문제에는 자신의 반려동물 이름을 적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솔빈은 이내 적응하여 센스있게 문제를 풀이했다.

마지막 MVP 선정에서 솔빈은 활약을 인정받아 한우 선물세트를 받게됐다. 솔빈은 아재 개그를 선보이며 "바지가 잠기면?, "바지락"이라고 말했다. 센스 만점 개그에 '뜻밖의 Q' 멤버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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