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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희열' 이국종 촬영 중 긴급상황..'코드블루' 발생

'대화의희열' 이국종 촬영 중 긴급상황..'코드블루' 발생

발행 :

이유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캡처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촬영 중 긴급상황에 투입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마지막화에는 이국종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대화의 희열'은 카페를 빌려 촬영을 진행했지만, 긴급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이국종 교수의 직업 특성상 병원 옥상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첫 등장 후 '대화의 희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이국종 교수는 긴급상황 '코드블루' 방송을 듣자마자 다시 수술실로 들어갔다. '대화의 희열' 멤버들은 함께 긴장했다.


일이 마무리된 후 돌아온 이국종 교수는 "심장마비 직전까지 갔다가 약물을 투여하니 호전됐다"라고 말했다. 코드네임을 붙이는 이유로는 "심장마비라고 말하면 환자분들이 놀라시니까 의료진들끼리 상황을 공유하는 암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국종 교수는 36시간 연속 근무를 일삼는다고 말했다. 환자 상태가 초단위로 변해 계속 붙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국종 교수는 "옛날엔 그래도 버텼는데 요즘엔 힘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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