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故김현식·유재하 특집 우승 하동균..섹시美 폭발[★밤TView]

가수 하동균이 '불후의 명곡' 故김현식·유재하 특집 1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故김현식·유재하 특집에 임태경, JK 김동욱, 하동균, 린, 휘성, 김연지, 에일리, 몽니, 사우스클럽, 김나니와 정석순, 브로맨스, 적재가 출연했다.

첫 무대는 보이그룹 사우스클럽이 꾸몄다. 이들은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해 순수한 감성을 보였다. 이들과 대결한 몽니는 故 김현식의 '추억 만들기'로 사우스클럽을 꺾었다.

에일리는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로 파워 보컬을 자랑했다. 에일리는 412점을 득표해 몽니를 꺾고 1승을 거뒀다. 이후 김나니와 정석순 부부의 '그대와 영원히' 무대에서도 승리를 거둬 에일리는 2연승을 달렸다.

하동균은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러 그리움을 폭발적으로 펼쳐냈다. 특히 에일리는 "노래하는 모습이 섹시하다"고 하동균을 평했다. 이에 하동균은 에일리에 "비욘세보다 멋있다"라고 답했다.

하동균은 1승을 거둬 브로맨스의 '사랑했어요'와 마주했다. 결국 하동균은 특유의 감성어린 목소리로 브로맨스를 꺾고 故김현식·유재하 특집 1부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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