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남자'에서 박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화여대 재학생을 보고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4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 김연준을 두고 연습생 시절 좋아했던 사람 같다고 밝힌 박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칠판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이 칠판에 수식을 적었다. 이를 본 출연진은 칠판에 적혀진 수식을 보고 당황했다. 스튜디오에는 5:5 대결로 예상되는 자리로 배치됐다.
전현무가 게스트들에게 나와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는 수학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이었다. 포스텍 MARCUS 권혁규, 카이스트 '수학 문제 연구회' 최현준, 이화여대 SEM 김연준, 서울대 '멍청한 수학 세미나' 김명수, 유니스트 'Elite of Elites' 최경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수학 문제를 내거나 대학원생을 가르치는 등 뛰어난 수학 실력을 갖췄다.
박경은 김연준 씨를 두고 "연습생 시절 내가 따라다녔던 누나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은 "그분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나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박경에게 "사생인 것 같다"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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