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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김명수 3문제 정답..수학동아리 5人 우승![★밤TView]

'문제적남자' 김명수 3문제 정답..수학동아리 5人 우승![★밤TView]

발행 :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남자'에서 수학 동아리 5인방이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적남자 멤버 간에 대결에서 이긴 수학영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는 수학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이었다. 포스텍 MARCUS 권혁규, 카이스트 '수학 문제 연구회' 최현준, 이화여대 SEM 김연준, 서울대 '멍청한 수학 세미나' 김명수, 유니스트 'Elite of Elites' 최경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수학 문제를 내거나 대학원생을 가르치는 등 뛰어난 수학 실력을 갖췄다. 출연진은 문제적남자팀과 수학영재팀으로 나눠서 제작진이 낸 문제를 풀었다.


첫 번째 CQ 문제는 초콜릿을 쪼갠 뒤 숫자를 적는데, 물음표에 들어갈 것을 알아내는 것이다. 김명수가 정사각형으로 나눠서 쪼개는 방법으로 접근했지만 실패했다. 전현무도 김명수의 접근법을 이용해서 도전해봤지만 결국 실패했다. 다시 시도해본 김명수가 물음표에 들어갈 것이 6이라고 밝혔고 결국 정답을 맞혔다.


두 번째 CQ 문제를 전현무에게 내줘서 문남팀과 수재팀 모두 1:1로 동률인 상황에서 다음 문제가 출제됐다. 세 번째 CQ 문제는 0과 1로 이뤄진 자연수 중 0이 한 번만 들어가는 가장 작은 7의 배수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김명수는 답을 11011이라고 밝혔다. 10^n의 나머지를 미리 계산해두고 나머지의 합이 7의 배수가 되도록 찾아내는 방법까지 증명해 정답을 맞혔다.


네 번째 CQ 문제는 외계 신호를 보고 사라진 신호를 알아내는 문제다. 먼저 버저를 누른 권혁규는 신호가 연산인 것을 알아냈고, 사라진 신호를 2라고 답해 정답을 맞혔다.


수학영재팀은 문제적남자 팀에게 배점 2점이 걸린 가우스 팀 게임에 져서 3:3 동점을 맞이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마지막 CQ 문제는 각 공이 나타내는 수를 알아내는 문제다. 축구공이 1, 농구공이 4, 야구공이 8인 것을 알아낸 김명수가 마지막 문제를 맞혔다. 최종 점수는 4:3으로 수학 동아리 5인방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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