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300'에서 감스트가 헬기에 홀로 잔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패스트로프에 숙달되지 않은 이유로 헬기에 홀로 잔류했던 감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동 사격 훈련 중 사격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강원도 일대에 신원불명 테러범이 인질을 억류 중인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전사 남자 멤버들(메튜 다우마, 안현수, 홍석, 오지호, 이정현, 감스트)을 포함한 군 간부들은 전투 장비를 착용 후 헬기에 탑승했다.
멤버들은 이전에 훈련을 했던 대로 헬기에서 하지만 감스트는 헬기 안에서 홀로 남아있었다. 상관은 감스트가 패스트로프에 숙달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안전을 위해 감스트는 헬기가 착륙한 후에야 착지했고, 3중대에 뒤늦게 합류했다. 감스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탄했던 것 같다. '짧은 시간에 빠르게 집중하는 데도 안 될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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