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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종범 "아들 이정후, 최다 안타 당시 감동無"[별별TV]

'라스' 이종범 "아들 이정후, 최다 안타 당시 감동無"[별별TV]

발행 :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가 역대 신인 최다 안타를 기록했을 당시에 감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들 이정후가 역대 신인 최다 안타를 쳤을 당시 감동하지 않았다고 밝힌 LG 트윈스 코치 이종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국진이 이종범에게 "아내와 마음이 통할 때가 드라마 볼 때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종범은 "눈물이 많아졌다. 선수 시절, 야생 본능이 넘쳤다. 지금은 드라마만 봐도 울컥한다"고 밝혔다.


윤종신이 "아들 이정후가 최다 안타 칠 때 울컥하지 않았나"고 묻자, 이종범은 "그때 감동이 오지 않았다. 생각하지 못한 안타나 홈런을 쳤을 때 앞에서 티를 못 냈지만, 남몰래 뒤에서 울컥했다"고 밝혔다.


차태현이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는지 묻자 이종범은 "정말 마음에 든 별명이고, 하청일 선배님이 지어주셨다. '도루할 때 바람을 일으키면서 들어간다'고 해서 그런 별명을 지어주셨다. 도루하면서 묻은 먼지를 자주 털었는데, '먼지가 되어' 노래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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