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의 화제의 참가자 임지민이 아쉬운 탈락 소감을 전했다.
임지민은 지난 2일 '더 팬' 생방송 경연 직후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페이브 보이즈' SNS 등을 통해 그동안 성원해 준 모든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말을 공개했다.
임지민은 "'더 팬'에 출연하는 내내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시 무대에서 뵙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할테니까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는 찌미 애정단(팬 호칭)을 향해 "여러분 애정합니다. 찌미 애정단 파이어♥"라고 깜찍한 메세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임지민은 방송인 박소현의 추천으로 '더 팬'에 합류했다. 그는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완벽한 퍼포먼스, 가창력, 비주얼 등 두루 갖춘 인물로 첫 방송부터 주목을 받았다.
임지민은 지난 2일 생방송 준결승 무대에서 브루노 마스의 곡 '업타운 핑크'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결승 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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