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 소프라노 박소영이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 소프라노 박소영이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불러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박정현과 거미는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그는 제2의 조수미 미국 돌고래 실력자, 또는 전 NBC 재미교포 음치 아나운서이다.
1번 싱어는 "미국 돌고래 맞다. 뉴욕 무대에서 불렀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영상을 통해 출연한 성악가 김동규가 "박정현 씨! 거머 씨! 어떡해. 잘못 뽑으셨어요!"라고 말했고, 박정현과 거미는 긴장했다.
노래가 나오자 1번 싱어는 '밤의 여왕 아리아'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압도적인 카리스마까지 뿜었다. 방청객과 출연진은 그의 실력에 놀라워했다. 소프라노 박소영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고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힐링했다"며 "다음 달 시카고 오페라단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그전에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정현은 1번 싱어에게 "진짜 콜로라투라예요?"라며 놀라워했다. 콜로라투라는 여성 소프라노에서 가장 고난도의 가창을 기술적으로 구사하는 창법을 의미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