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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서울에서 다시 만난 프렌즈[★밤TView]

'커피프렌즈' 서울에서 다시 만난 프렌즈[★밤TView]

발행 :

문솔 인턴기자
/사진='커피프렌즈' 방송화면
/사진='커피프렌즈' 방송화면


'커피프렌즈'에서 프렌즈들이 재상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유연석, 조재윤이 서울의 한 카페에서 다시 만났다.


조재윤은 "먹고 설거지하고 가야 되나?"라며 웃었다. 프렌즈들은 "누가 해주는 거 먹으니까 너무 좋다. 대접받는 기분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지우는 "우리 영업하는 동안 진짜 얘기 안 하더라"라고 했고 손호준은 "얘기 할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


양세종은 "연석이 형을 옆에서 지켜보지 않았냐. 너무 믿음이 갔다"며 유연석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손호준은 "유연석은 주위 사람으로 하여금 '잘 해낼거야' 믿게하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조재윤도 "유연석이 꼼꼼하다. 주변 다 챙기고 자긴 죽겠는데 주변에 티 안 내고, 태생이 그렇게 태어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업 내내 유연석은 청결, 맛, 손님뿐 아니라 동료들을 성심성의껏 챙겼다. 직원 헌정 메뉴로 해물라면, 치즈 오믈렛, 미트볼 파스타 등을 따로 개발하기도 했다. 손호준은 "우리한테 해주는 음식은 그냥 해줘도 되는데 늘 정성을 다하니까 너무 고마웠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연석이 "거짓말, 너 짜증내지 않았냐"고 하자 손호준은 "일할 땐 속전속결이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본 조재윤은 양세종에게 "암만 봐도 둘이 서수남, 하청일 콤비 같지 않냐"고 했지만 서수남을 모르는 양세종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유연석은 "손호준이 '커피프렌즈'를 하면서 고급스러움을 찾았다. 이 프로 때문에 고급스러워 보이는 거 평생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커피 드립을 내릴 때 손놀림이 너무 우아했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우리가 설거지를 진짜 10시간 넘게 할 줄 몰랐다. 한창 힘들 때 손호준이 스윽 다가 와 커피를 내미는데 감동이었다. 배려심과 주변을 보는 시야가 넓다"고 손호준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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