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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기안84, '나 혼자 산다' 민폐 논란..스타들 산불 피해에 기부 릴레이

[오늘의 뉴스 톱5] 기안84, '나 혼자 산다' 민폐 논란..스타들 산불 피해에 기부 릴레이

발행 :

공미나 기자
기안8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기안8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나 혼자 산다' 기안84, 패션쇼 민폐 논란


웹툰작가 기안84가 다시 한번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런웨이에서 워킹을 하고 있는 성훈에게 소리치며 응원한 것이 공개되면서다. 멤버들의 지적에 곧바로 사과했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성훈이 모델로 서는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셀럽으로 초대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패션쇼가 시작되고 이어 성훈이 런웨이에 등장하자 그는 반가움 가득한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흔들었다. 이에 영상을 보던 박나래와 이시언이 놀라며 그의 행동을 바로 지적했다.


이에 기안84는 "축구할 때도 파이팅을 한다"고 했지만 멤버들은 계속해서 그의 행동이 예의가 아니었다는 것을 지적했고, 이에 기안84는 "지금 보니까 민폐다. 패션쇼에 누를 끼쳤을까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해당 내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기안84는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아무리 처음 경험하는 현장이라고 해도 이러한 기안84의 행동에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몰라서 한 행동이며, 자신의 행동이 민폐라는 것을 깨닫고 바로 사과한 기안84에게 지나친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야노시호(왼쪽), 싸이 /사진=스타뉴스
야노시호(왼쪽), 싸이 /사진=스타뉴스

▶ 야노시호→싸이, 스타들 산불 피해 기부에 선한 영향력UP


산불이 강원도를 휩쓴 가운데 연예인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현장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로 산림 250㏊(250만㎡)와 주택 125가구가 불에 타고,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이튿날 오전 강원도 산불 피해가 심각하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상황이 이렇자 연예인들도 발 벗고 나섰다. 지난 5일에 이어 6일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일에는 아이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강원도 고성, 속초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김희철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러자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1000만원을, 송중기와 남주혁은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김은숙 작가와 작곡가 유재환, 심현섭 역시 2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을, 배우 정일우 또한 2000만원을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가수 효민은 강원도 산불 현장으로 구호 물품을 보냈다.


스타들이 기부행렬은 하루가 지난 6일 더욱 활발해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배우 임시완이 2000만원, 전 야구선수 이승엽이 1000만원, 배우 김우빈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가 3000만원을, 배우 김소현 또한 1000만원을 쾌척한 사실도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개그우먼 김지민이 1000만원, 배우 김서형이 1000만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1000만원, 위너 김진우가 1000만원, 가수 싸이가 1억원을 쾌척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왼쪽부터)정지원 KBS 아나운서, 크리에이터 밴쯔, 배우 박형수 /사진=스타뉴스, 해피메리드컴퍼니, 제이와이드컴퍼니
(왼쪽부터)정지원 KBS 아나운서, 크리에이터 밴쯔, 배우 박형수 /사진=스타뉴스, 해피메리드컴퍼니, 제이와이드컴퍼니

▶ 정지원·밴쯔·박형수, 오늘(6일) 결혼


6일 연예계에 세 쌍이 결혼한다. 정지원(34) KBS 아나운서, 크리에이터 밴쯔(29·본명 정만수), 배우 박형수가 나란히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과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나 열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밴쯔도 이날 서울 모처에서 3년 이상 넘게 열애한 예비신부 윤모씨와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형수도 이날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수는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만 불러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배우 박형식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형식 /사진=스타뉴스

▶ 박형식, 수방사 헌병대 지원 "올해 입대할 계획"


배우 박형식(28)이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6일 박형식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식은 최근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지원했다. 현재 2차 면접을 준비중인 박형식은 헌병대에 불합격한다 해도 올해 안에 입대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식은 이미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군생활을 경험한바 있으며, 당시 '아기병사'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했다. 이후 '나인', '시리우스',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화랑' 등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박형식은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이며 5월 16일 개봉 예정인 영화 '배심원들' 홍보 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


배우 김혜선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혜선 /사진=스타뉴스

▶ '파산' 배우 김혜선, 20억대 빚 탕감 받아..法 면책 결정


파산 절차를 밟았던 배우 김혜선(50)이 법원의 결정으로 억대 빚을 탕감받게 됐다.


6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203단독은 지난 2월 7일 김혜선에게 면책 허가 결정을 내렸다. 파산절차 이후 남은 빚에 대한 변제 책임을 면제받은 것이다.


파산절차는 같은 달 13일 폐지됐다. 파산폐지는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환가할 재산이 없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김혜선은 이번 결정으로 빚을 모두 탕감받게 됐다.


채권자 A씨는 법원이 내린 면책 허가 결정에 불복해 즉시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법원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우선 법원 결정은 내려졌으니까 면책 효력은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나중에 (항고로 인해) 면책이 취소되면 소급적으로 사라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파산폐지가 되면 채권자들이 배당되는 게 없다고 보면 된다"며 "만약에 채무자가 사기로 유죄 판결을 받는 등 불법행위로 인한 비면책채권이 되면 소송으로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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