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더빙 대결이 펼쳐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생활의 달인' 더빙을 할 1자리를 두고 멤버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양희은은 '생활의 달인' 더빙 촬영 중이었다. 이때 양희은은 내레이션을 멤버들에게 해볼 것을 제안했다.
첫 주자로 나선 자는 이상윤이었다. 이상윤은 연습에서 낮은 톤으로 긴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톤이 낮다는 지적을 들은 이상윤은 실전에서 한층 더 높은 목소리를 선보였다.
그러나 애드리브였던 "맛있겠다"에서 아쉬운 모습을 선보여 '생활의 달인' PD의 "어휴"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이어 육성재의 도전이 펼쳐졌다. 육성재는 시작은 순조로웠지만 발음 실수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이승기는 화려한 억양을 선보였다. 이에 양희은은 "튀지 마"라며 조언을 건넸다. 그러나 이승기는 농익은 애드리브로 양희은도 혀를 내두르게 했다.
마지막 양세형은 처음에 톤을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마지막 애드리브 구간에서 "굿 걸~"이라는 완벽한 애드리브를 선보여 양희은의 웃음꽃을 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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