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슈퍼밴드' 시청자 눈·귀 사로잡는 완벽한 음악 예능[★밤TView]

'슈퍼밴드'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완벽한 음악 예능프로그램이었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는 다양한 참가자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 윤상, 넬의 김종완,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프로듀서로 참가한 가운데, 린킨파크의 조한이 프로듀서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심사 방식을 밝히며 최고의 슈퍼 밴드를 만들어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조의 첫 참가자는 유니크한 목소리의 하현상이었다. 하현상은 무대를 마친 후 갑작스러운 자작곡 요청에 당황했지만, 이 역시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기타천재들도 나타났다. 이강호와 김영소는 함께 꿈을 꾸는 친구로서 서로를 응원했다. 이강호와 김영소는 완벽한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트렌디한 보컬의 이일, '소리장인' 퍼커셔니스트 정솔, 순수 보컬 청년 지상도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여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드러머의 활약도 이어졌다. 빼어난 비주얼을 가진 드러머 김치헌의 등장에 린킨파크 조한은 "보컬보다 잘 생기면 어떡하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1조의 무대가 끝나고 2조의 무대가 시작됐다. 2조의 첫 참가자는 이나우였다. 독일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는 이나우는 인터스텔라 OST 'First Step'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재다능한 바이올리니스트 벤지는 활이 없는 연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손으로 마치 기타를 치듯 연주를 했고, 이후 활을 꺼내 들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였다. 벤지는 랩 역시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줘 '음악 천재'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첼리스트 홍진호, 보컬 이찬솔 역시 프로듀서들을 감탄시켰다.

'빌보드가 주목한 꽃미남 밴드' 더 로즈의 무대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Breakeven'을 선곡했다. 더 로즈는 잘생긴 외모는 물론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이처럼 '슈퍼밴드'는 신선한 도전자들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으며 음악 예능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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