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롱런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배틀트립'은 6.0%, 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직전 주인 지난 20일 방송분(3.7%, 2.5%)보다 2배 넘게 시청률이 올랐다.
이는 이날 방송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6.3%, 10.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SBS '정글의 법칙',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쟁쟁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치고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특히 이날 '배틀트립'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까지 갈아치우는 쾌거를 이뤘다.
'배틀트립'은 연예인들이 직접 여행을 설계하고 즐기며 실속 있는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3~4%대로 높지 않은 시청률이지만, 국내외 여행지의 다양한 루트를 소개하고 알찬 정보와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MC 이휘재, 김숙, 성시경의 탄탄한 진행과 여행을 다녀온 스타 게스트들의 활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
3년째 방송을 이어온 '배틀트립'은 이제 시청률까지 거머쥐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이날 '배틀트립'은 부부 여행을 주제로 꾸며졌다. 7년 차 부부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출연해 싱가포르 여행을 소개했다. 신혼여행 이후 처음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는 이들 부부는 휴양과 관광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여행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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