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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성형 루머→사랑 고백까지 '입담 만렙'[스타이슈]

서유리, 성형 루머→사랑 고백까지 '입담 만렙'[스타이슈]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 루머를 정면 돌파, 사랑 고백까지 이어지는 입담을 펼쳤다. 게임 마니아의 입답은 만렙이었다.


서유리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배우 어벤저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함께 게스트로 나선 고준, 김형묵, 정은우, 박진주 등에 뒤지지 않는 입담과 개인기를 뽐냈다. 또 본업인 성우로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는 것도 알려줘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성형 루머에 열애 고백까지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네 번의 수술 끝에 완치한 뒤 네티즌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성형 의혹 악플(악성댓글)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이는 근황 사진을 공개한 뒤,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로 성형 의혹을 제기한 것 때문이다. 이어 투병 중 안구를 뺐다가 다시 넣는 힘든 수술을 네 번이나 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왠쾌됐다고 알리면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서유리는 소속사에서 S급 사진은 소장용으로 하고, A급이나 B급 사진을 올리라고 했다며 웃음 유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일반인과 열애 중인 사실도 공개했다. MC들과 게스트들과 이야기하던 중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했던 것.


'해투4'에서 서유리의 활약은 악플에 대한 심경 고백, 열애 사실 고백으로 그치지 않았다. 휴대전화 인공지능 기능이 자신의 목소리로 한 것이라고 했다. 유재석, 조세호, 전현무 등 MC들도 깜짝 놀랄 정도. 이후 스튜디오에서 직접 인공지능 목소리로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게임 캐릭터의 목소리도 현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여 유재석 등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게임 마니아로 게임 사랑까지 드러낸 서유리. 이번 방송에서는 웃음유발 에피소드 대방출로 '입담 만렙'에 올랐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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