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프로듀스X101' 타켓 시청률 3주 연속 1위..그룹 배틀 본격 시작

'프로듀스X101' 타켓 시청률 3주 연속 1위..그룹 배틀 본격 시작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프로듀스 X 101' 그룹 배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시청률 또한 급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은 유료 플랫폼 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새를 보였다.


2019년 5월 2주차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영향력과 화제 되는 프로그램 1위를 지켰으며 이를 나타내듯 '프로듀스 X 101'과 김우석, 조승연, 김현빈, 김요한, 이세진 등 연습생들의 이름, 순위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상 평가를 거쳐 조정된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이 발표됐다.이후 연습생들의 투표 점수와 국민 프로듀서 투표 점수로 결정된 '_지마' 무대의 센터는 손동표가 차지했으며, 101명의 칼군무가 뿜어내는 엄청난 에너지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어서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방출자가 정해지는 첫 과제, 그룹 'X' 배틀이 시작됐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오직 60등까지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룹 'X'배틀의 승리 팀에게는 전원 각각 3000표, 승리 팀 1등에게는 받은 표의 10배가 주어진다는 점이 공개되면서 연습생들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이번 시즌의 그룹배틀은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K-POP 대표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 EXO, GOT7, 세븐틴, 몬스타엑스, NCT U, 뉴이스트W, Wanna One의 데뷔곡과 히트곡으로 무대를 준비, 같은 아티스트를 선택한 두 팀이 서로 대결을 펼쳐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의 EXO의 데뷔곡과 히트곡으로 맞붙게 된 배배 팀(한기찬, 강석화, 토니, 황윤성, 강민희, 히다카 마히로)과 Oh! 나나 팀(김우석, 김시훈, 조승연, 이한결, 홍성준, 이세진, 금동현)의 무대가 공개됐다.


'MAMA' 퍼포먼스를 준비한 배배 팀은 중간 점검 수업에서 안무 실수를 반복해 배윤정 트레이너의 혹평을 듣기도 했지만 팀원들의 댄스 선생님을 자처한 황윤성을 중심으로 연습에 연습을 반복,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연습생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완벽한 군무로 웅장한 곡의 매력을 잘 살려내며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Love Shot' 무대를 선보인 Oh! 나나 팀은 중간 점검 때부터 배윤정의 뿌듯한 미소를 유발한 강팀. 연습생들은 다른 팀원들에 비해 진도가 뒤처지는 이세진을 보듬어가며 팀워크를 발휘했고 본 무대에서는 누구 하나 빠짐없이 퍼포먼스의 킬링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센터를 맡은 김우석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대결 결과는 Oh! 나나 팀의 승리였다.


이어 P. T. S 팀(김현빈, 홍성현, 스티븐 킴, 원현식, 김성연, 이상호)의 방탄소년단 'No More Dream'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상체 탈의, 공중 발차기 등 남성미를 강조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