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올해 추석에도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를 개최한다.
MBC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아육대'를 올 추석에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정확한 촬영 날짜와 종목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 2010년 추석 특집부터 매해 설과 추석에 특집으로 방송을 이어오며 MBC 인기 명절 특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 방송된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는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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