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최성원, 백혈병 투병에 "해뜨는 것도 싫었다"

배우 최성원이 '그랑블루'에서 백혈병 투병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한다.

5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그랑블루'에서는 최성원의 급성 백혈병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솔직 담담한 고백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최성원은 지난 2017년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중 갑작스러운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치료에만 전념하던 그는 완치 판정을 받고 약 1여 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그랑블루'에서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준 최성원은 당시 생존 확률이 50%였던 힘겨운 투병 생활에 대해 "해가 뜨는 것조차 싫었다"며 담담히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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