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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김동윤 "굴러들어온 돌, 초조하고 불안해"[★밤TView]

'프로듀스X101' 김동윤 "굴러들어온 돌, 초조하고 불안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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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캡처
/사진=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캡처


'프로듀스 X 101'의 김동윤 연습생이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콘셉트 평가 무대에 오른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팀은 맴맴 팀(박선호, 송유빈, 금동현, 김시훈, 강현수, 최수환)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에 맴돌고 싶다는 뜻의 팀명이다. 이날 맴맴 팀은 퓨처 펑크 장르의 'Super Special Girl'을 불렀다.


강현수는 "단기간이긴 했지만 지금까지 했던 팀 중 팀워크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맴맴 팀은 라이브를 훌륭히 잘 소화했고, 이를 지켜본 최영준 댄스 트레이너는 "흠이 아예 없는 무대"라고 평했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크레파스 팀(함원진, 송현준, 손동표, 이진우, 구정모, 강민희)이었다. 이동욱은 이진우에 "사랑 노래인데 어떤 마음으로 부를 건가요?"라고 물었고, 이진우는 "국프님들과 같이 손잡고 놀이공원 가는 기분으로"라고 답했다.


크레파스 팀은 귀여운 외모들의 소유자답게 과즙미 넘치는 무대를 완성시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무대를 본 이석훈은 "현직 아이돌이 데뷔한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데비(데일리 비타민 - 토니, 남도현, 주창욱, 김동윤, 이세진, 이협, 김민규)팀이 준비한 무대는 알앤비 댄스 하우스 장르의 'Monday to Sunday'였다. 이 팀은 김동윤 연습생이 추가 선발되면서 파트가 바뀌거나 동선을 새로 짜야 하는 등 변화를 겪었다.


김동윤은 "굴러 들어온 돌이라고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팀에 피해가 안 가도록 하고 싶어요. 처음에 다시 들어와서 만났을 때, 그때가 제일 행복했고 그 다음부터는 초조하고 불안해요"라고 전했다. 배윤정은 "동윤이가 들어온 게 신의 한 수인 거 같아. 7명이 되니까 무대가 더 꽉 차보이고 좋아"라고 평했다.


상위권 연습생들이 제일 많이 모여있는 팀인 갓츄 팀(김우석, 한승우, 김요한, 차준호, 이은상, 황윤성)은 퓨처 EDM 장르의 'UGOT IT'의 무대를 꾸몄다. 갓츄(Got You)의 뜻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뜻으로 연습생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갓츄 팀은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열정 가득한 무대를 지켜본 최영준 댄스 트레이너는 "멤버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잘했어요"라며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팀은 시크 팀(김국헌, 이한결, 이진혁, 김현빈, 조승연, 최병찬)이었다. 김현빈은 "열정 넘치는 저희 6명과 국민 프로듀서 님들께서 다같이 놀 수 있는 그런 무대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시크 팀은 메인스트림 팝 장르의 '움직여'를 선보이게 됐다. 김국헌은 다리를 부상 당한 상태에서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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