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육성재가 이끄는 '구오즈', 80세까지..장수를 노린다[종합]

육성재가 이끄는 '구오즈', 80세까지..장수를 노린다[종합]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큐브TV
/사진=큐브TV


육성재(비투비), 리키(틴탑), 모델 백경도와 보이프렌드 출신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등 95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안기며 장수하게 될까.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큐브TV 예능 프로그램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예쁘장한 구오즈'는 95년생 동갑내기 절친들의 장난기 어린 모습부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의 진지한 모습까지 날 것 그대로를 솔직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육성재(비투비), 리키(틴탑), 모델 백경도와 보이프렌드 출신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등이 출연한다.


이날 육성재는 "평소 정말 친한, 일주일에 8번 정도 보는 가까운 친구들이다"면서 "저희끼리 놀다가, 저희끼리 재미있어 하지 말고 팬들과 시청자들께 보여드리면 어떨까 싶었다"면서 '예쁘장한 구오즈'의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육성재는 '예쁘장한 구오즈'를 이끄는 리더로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사실 저는 어디를 가나 막내 포지션이었다. 팀에서도, '집사부일체'에서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동갑내기 친구들과 하다보니까, 장단이 있는 것 같다. 형들과 예능, 팀 활동할 때는 부담을 덜고 의지할 수 있는 반면, 친구들과 할 때는 각자가 이끌어 가야겠다는 마음이다. 그래서 부담감, 책임감이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예능을 열심히 하고 싶다는 육성재는 "더 많은 예능을 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지 않나 싶다. 책임감 가지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예쁘장한 구오즈'의 시즌제에도 욕심을 냈다. 그는 "오래 하고 싶다. 저희끼리는 시즌제를 하면 어떻겠냐고 이야기 하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야 저희를 찾아주실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각오에 대해서는 "저희 6명이 정말 즐거운, 웃긴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공백기 길었던, 방송 처음 하는 친구도 있다. 어렸을 때부터 활동한 친구도 있다. 서로 가진 고민, 아픔을 공유하면서 보시는 분들로 하여 공감대 형성할 것 같다.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지난 5월 그룹 보이프렌드의 활동 종료로 공백기를 가졌던 멤버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는 모처럼 공식석상에 섰다. 이들은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서 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보이프렌드 멤버들끼리 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영민, 광민은 '예쁘장한 구오즈'를 통해 시청자, 팬들에게 재미를 안기겠다고. 오랜만에 프로그램 출연으로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95년생 친구들의 일상 이야기 '예쁘장한 구오즈'. 20대 청춘의 고민, 일상은 어떤 재미를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쁘장한 구오즈'는 12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