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클럽' 핑클, 14년만에 떠난 여행..분당 최고 6.7%
'캠핑클럽'이 첫 방송과 동시에 5%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1회는 5.1%(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그룹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첫 회에서는 멤버들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뜻을 모으게 된 이유와 짐을 꾸리는 과정 등이 공개됐다. 또한 캠핑 첫날 핑클은 자신들의 노래를 감상하며 추억에 잠겼고, 원조 '예능돌'다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첫 캠핑에서 하루를 보낸 멤버들이 캠핑카 안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각자 가족과 애완묘에게 인사하며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고, 이효리는 14년 만에 함께 여행을 떠난 동생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괜한 장난을 치기도 했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 누구? #훈남프로골퍼 #닭살통화
JTBC '캠핑클럽'을 통해 1세대 인기 걸그룹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재조명된 가운데 멤버 성유리와 프로골퍼 출신 남편 안성현을 향한 시선도 더해지고 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캠핑클럽'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핑클 멤버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의 여러 모습들이 공개된 바 있다.
특히 방송에서는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과 통화하며 애교가 가득한 목소리로 달달한 분위기를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직후 통화를 듣던 이효리는 "쟤 왜 혀가 짧아졌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진도 "항상 이렇게 통화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성현은 훈남 프로골퍼 출신 골프 코치.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한 이후 프로골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안성현은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한 바 있다. 당시 안성현은 족집게 레슨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골프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안성현은 지난 2014년부터 성유리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돈 스파이크, 다이어트+군면제 의혹 해명.."대학 졸업 못해"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자신의 몸무게 및 군 면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돈 스파이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키 189.8cm에 원래 119kg 이었고요. 16kg 감량 후 조금 불어 현재 105kg 전후입니다. 지금 좀 정체기인데 노력하여 더 감량할 예정입니다.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함이니 잘 생겨지진 않을듯한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돈 스파이크는 생계 곤란으로 인한 군 면제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돈 스파이크는 "몇몇 분들이 생계유지 곤란 군 면제가 무슨 연세대냐 하시며 악플을 다시던데 그분들 말대로 등록금 비쌌죠"라며 "몇 학기 못 다니고 등록 못하여 제적 처리, 졸업 못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등학교 때까진 형편 나쁘지 않았고요. 대학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사업 실패로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형편이 다시 나아진 건 '나가수' 이후였네요. 저 아는 분이면 다 아는 얘기입니다만, 자꾸 아픈 기억 건드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글들이 마냥 편치 않네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최근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모습을 SNS에 올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준강간 혐의' 강지환 물망 영화 배제..제작은 계속 진행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이 출연 물망에 올랐던 영화에서 배제됐다. 영화 제작사 측은 강지환 배제와는 별개로 계속 영화 제작을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지환은 최근 출연 물망에 올라있던 영화 A 출연 리스트에서 배제됐다. A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영화. 신인감독 K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중소 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영화로 배급사는 아직 미정인 작품이다.
강지환은 영화 '차형사'(2012년) 이후 한국 상업영화에선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여러 이유 등으로 상업 영화 주연으로는 볼 수 없었다. 그런 가운데 A 제작사는 강지환을 최근 주연 후보군에 올린 뒤 논의를 진행했으나 그의 성범죄 논란이 일어나자 결국 배제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 A 제작사는 강지환을 출연 리스트 배제하는 것과는 별개로 캐스팅 섭외를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한 뒤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도 자택에서 함께 일하는 스태프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뒤 지난 1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됐다. 강지환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온 뒤 취재진 앞에서 “동생들(피해자들)이 인터넷이나 댓글로 크나 큰 상처를 받고 있다. 그 점에 대해서 그런 상황을 겪게 해서 오빠로서 마음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강지환의 구속으로 그가 주연을 맡은 TV조선드라마 ‘조선생존기’는 휴방을 결정하고 대책을 마련 중이다. 제작진은 서지석을 대체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지석 측 "'조선생존기' 강지환 후임? 제안받고 논의"
배우 서지석이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의 강지환을 대체할 배우로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현재 서지석 씨가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결정 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서지석은 앞서 강지환이 맡았던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 한정록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강지환이 최근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고 갑작스레 하차함에 따라 후임을 물색 중이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강지환은 함께 일하는 스태프 A씨, B씨와 자택에서 2차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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