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 마켓' 신동엽, 유세윤 '평양냉면' 가사에 "엉망진창"[★밤TView]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이 유세윤의 '평양냉면' 가사에 장난어린 비난을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밴드 걸의 '아스피린'과 유세윤의 '평양냉면'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방소에서 '초계국수'가 걸린 1라운드에는 90년대 밴드 걸의 '아스피린'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과거 다른 방송에서 '아스피린'을 불러본 경험이 있는 문세윤이 활약해 1차 시도부터 정답을 맞혔다.

'갈비탕'이 걸린 2라운드에서는 유세윤의 '평양냉면'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아끼는 후배의 노래이기 때문에 노래도 듣고 가사도 본 적이 있다던 신동엽도 피쳐링으로 참여한 정상훈의 가짜 중국어 발음에 고전했다.

정상훈의 엉터리 중국어 부분이 문제로 출제된 것에 멤버들은 당황했고 신동엽은 "이건 힘들겠다. 왜냐하면 (정상훈이) 엉망진창으로 불렀으니까"라며 실소했다. 1차 시도에 실패한 멤버들은 '전체 띄어쓰기' 힌트까지 사용하며 갈비탕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2차 시도에도 정상훈의 발음에 각종 추론이 이어졌지만 역시 정답에 실패했다. 이에 멤버들은 3차 시도에 모음 힌트까지 사용했고 결국 정답을 맞히고 갈비탕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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